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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압도적이고 눈물 나는 경험이었다” (천재이승국)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1-16
'위키드'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승국의 인터뷰 실력을 칭찬했다.


이승국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통해 영화 '위키드' 주인공인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이승국은 두 배우의 관심사인 점성술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이승국은 10년 전 뮤지컬 '위키드'를 보고 영화에 출연하게 된 신시아 에리보에게 "이 영화를 연출한 존 추 감독님이 당신에게 말한 것을 그대로 인용하겠다"라며 "'당신이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은 당신을 더 많이 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당신이 이 영화의 엘파바가 되는 순간이었다. 당신의 엘파바가 스크린에서 중력을 거스르는 걸 사람들이 지켜보던 그 공간에 있는 건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신시아 에리보는 "그렇게 묘사하는 것을 처음 들었다. 아무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완전히 감동받았다"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에 이승국은 "영화 속 당신의 퍼포먼스는 정말 좋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승국은 10살 소녀일 때 '위키드'를 보고 사랑에 빠진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글린다는 당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20년 넘게 준비해 온 역할이다. 관객들이 당신의 글린다를 지켜보는 건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압도적인 기분이었고 굉장히 눈물이 나는 경험이었다. 모든 게 감정적으로 다가온다.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것 같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이승국은 "한국에서 개봉하면 어떨지 기대하라. 두 분의 퍼포먼스 다들 좋아할 거다"라며 기대를 심어줬다.

이 밖에 이승국은 두 배우에게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어떤 것을 얻어가길 바라는 지와 캐릭터의 어떤 면모들을 스크린에 옮기려고 했는지 등의 질문을 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자신의 견해를 담은 캐릭터 분석으로 배우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답변을 한층 더 풍성하게 이끌어내며 '육각형 인터뷰어'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약 10분간 이승국과 대화를 나눈 신시아 에리보는 이승국의 탁월한 인터뷰 실력에 "정말 대단하다. 당신이 한 일은 정말 특별한 거다. 이렇게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며 감동했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신의 에너지가 참 감동적이다.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하는 영화 '위키드'는 오는 20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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