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배드 시스터즈'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로 열띤 호평을 받은 Apple TV 웰메이드 블랙 코미디 시리즈 ‘배드 시스터즈’ 시즌2가 13일(수)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드 시스터즈’는 둘째 ‘그레이스’(앤 마리 더프)의 남편이 사망하자, 보험 회사가 사고사가 아닌 살인이라 생각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다섯 자매를 수사하며 범인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시리즈다.
앞선 ‘배드 시스터즈’ 시즌 1에서 폭력적인 남편 ‘존 폴’(클라에스 방)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조사하던 보험 회사가 그의 최측근인 아내 ‘그레이스’를 비롯한 다섯 자매를 용의자로 의심하면서 ‘배드 시스터즈’만의 독창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가비’ 자매들의 시각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존 폴’과 다섯 자매의 악연이 밝혀지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시즌 2에서는 시즌 1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가비’ 자매들이 감추고 싶었던 과거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신을 억압하던 ‘존 폴’의 죽음 이후,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그레이스’와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다섯 자매들. 그러던 어느 날, 신원 미상의 시체가 발견되고 ‘가비’ 자매들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면서 ‘배드 시스터즈’ 시즌 2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듯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다섯 자매의 매력적인 케미를 담은 ‘배드 시스터즈’ 시즌 2는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정교한 심리 묘사로 흡인력을 더한 ‘배드 시스터즈’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오늘 11월 13일(수)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25일(수)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 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애플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