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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영화 ‘소방관’ 타이틀곡 등판...5년만 새 싱글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1-20
박효신X김이나 ‘HERO’로 깊은 울린 선사 예고...“영화의 메세지 깊이 공감”

사진 I 허비그하로가수 박효신인 5년 만에 새 싱글 ‘HERO’를 발표하는 가운데 이 곡은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타이틀 곡으로 삽입된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휴먼 드라마.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작품은 이미 지난 2020년 모든 촬영을 마쳤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개봉이 미뤄졌다. 4년 만에 어렵사리 빛을 보게 됐다. 높은 완성도로 일찌감치 영화계에 소문난 기대작이었지만 곽도원의 민폐 행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작품의 첫 공식석상인 제작보고회에서 “2년 전 이 영화의 개봉할을 앞두고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 그런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주 밉다. 밉고 원망스럽다”면서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영화는 서부소방서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부터 구조대장 인기(유재명), 구급대원 서희(이유영), 소방관 용태(김민재), 효종(오대환), 기철(이준혁) 그리고 소방관의 가족 도순(장영남)까지, 누군가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인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박효신은 그간 여러 차례의 휴식기를 거치며 새 앨범을 준비하던 중 ‘소방관’의 메시지와 제작진의 진정성에 힘이 되고자 흔쾌히 타이틀곡 작업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후문. 이 곡은 박효신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했다. 작사엔 김이나도 함께 했다.

이들은 “희생은 사랑의 가장 숭고한 행위”라며 “그 순수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편곡부터 작법, 가창, 가사 단어 선택 등에서 최대한 기교를 배제하고 진정성으로 임했다. 희생이라는 단어는 언뜻 비장하고 웅장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가사에는 내게 가장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소박한 마음을 담았다. 사랑은 그렇게 가까운 이를 향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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