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11월 25일 온라인 투자 공모를 예정한 영화 '하얼빈'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영화 '하얼빈'이 개봉일을 확정하면서 투자 관련 문의와 알림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펀더풀은 영화 '하얼빈'에 대해 2024년 영화 평균 알림 신청자 대비 약 200%가 넘는 회원들이 투자 정보 알림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투자 알림 신청은 온라인 투자 공모 오픈 전에 투자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펀더풀 측은 기존 작품인 영화 '범죄도시3', '한산', '서울의 봄' 및 전시 '요시고 사진전'과 마찬가지로 공모 오픈과 동시에 많은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각 공모 오픈과 동시에 '범죄도시3'는 10억 원, '한산'은 6억 원, '서울의 봄'은 1억 원, '요시고 사진전'은 5억 원을 달성했으며,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더풀 투자팀 김수완 이사는 "최근 영화 시장이 위축되었다는 분석이 많은데, 영화 '하얼빈'의 투자 알림 신청과 문의는 일반적인 콘텐츠 투자 상품에 비해 2~3배 많으며 기존 펀더풀이 참여했던 성공적인 콘텐츠들과 비슷한 지표를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 영화 '하얼빈'이라는 기대작을 통해 회원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1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펀더풀 웹사이트에서 투자할 수 있다.
영화 '하얼빈'은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
펀더풀은 K-콘텐츠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플랫폼으로, 2021년 금융위원회 정식 인가 등록을 완료했다. 기존에 유통사, 금융사, VC 등 소수만 참여 가능했던 콘텐츠 투자를 온라인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누구나 매력적인 K-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들었다. 펀더풀은 콘텐츠 사업자와 투자자 모두를 위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